기타 (비개발)

사담지원하고 싶은 회사의 지원자격 중 영어 말하기 공인시험 점수가 있었다.  토익 스피킹과 오픽 중 하나로 제출이 가능했는데, 토익 스피킹은 스크립트를 달달 외우는 시험이라고 해서 쿨하게 버리고 오픽으로 보기로 했다. 사실, 오픽 시험을 본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. 군 생활 중 특별 외박 받으려고 공부해서 응시해본 적이 있었고, 당시에는 IH가 나왔다. 같이 공부했던 친구는 AL이 나와서 약간 자존심이 상하긴 했지만 여튼 특별 외박을 받긴 했었다. 이번 시험은 왜 갑자기 그랬는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정말 급발진해서 시험 일주일 전에 신청했다. 심지어 채용 공고가 나오기도 전이어서 좀 천천히 해도 되겠다는 생각을 했을법한데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. 뭐에 홀렸었나보다. 아찔했던 건 시험을 본 직후 채용 공고가..
SeongOnio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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